국내 포드 및 링컨의 공식 딜러인 선인자동차가 오는 가을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을 실시한다.
7일 선인차와 포드세일즈코리아에 따르면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은 포드그룹 글로벌 임직원 및 딜러사,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포드자동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위크 오브 케어링의 첫 번째 활동은 9월10일까지 전국 16개 포드 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링컨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이다. 행사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은 타이어와 배터리, 제동장치, 동력전달장치 및 하체 등 전체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정비 매출의 5%는 노인요양시설인 양평 요셉 마을에 기부한다.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선인차는 포드코리아 임직원 및 봉사활동 참여 소비자들과 함께 오는 10월15일 양평 요셉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활동으로 선인차는 요셉 마을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주변 청소, 가을 추수 등을 돕는다는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