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재래시장 활성화 나서

입력 2011년09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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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조 현대차 사장과 이경훈 노조 지부장이 울산 중구 학성동 역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노사가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김억조 사장과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울산 중구 학성동 역전시장을 방문,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오늘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며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울산시민들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 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훈 노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 또한 노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조합원들이 추석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사용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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