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회장,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선임

입력 2011년09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정영조 전 회장의 후임으로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를 제7대 자동차경주협회장으로 추대했다.



변 신임 회장은 CJ 헬로비전 부사장을 거처 CJ미디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CJ헬로비전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CJ그룹 내 대표적인 미디어 전문가다. 자동차경주협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취임과 동시에 협회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변 신임 회장은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자동차 경주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국내 모터스포츠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수 협회 부회장은 "변 회장은 2010년 이후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인 슈퍼레이스를 후원하는 등 그간 국내 모터스포츠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변동식 신임회장은 10월 중 취임식을 통해 향후 방향과 주요정책을 밝힐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