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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450h |
렉서스가 "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1 IAA)"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뉴 제너레이션 GS450h를 13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S450h는 지난달 18일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 GS350에 이은 신형 GS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차세대 렉서스로 개발된 새 GS350은 향후 렉서스 모델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GS450h는 GS350의 스타일과 플랫폼 등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도,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 렉서스 관계자는 "연료효율이 약 30%정도 향상된 2세대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새로운 3.5ℓ V6엔진을 결합해 V8엔진에 버금가는 성능을 낸다"면서 "GS450h를 후륜구동(FR) 하이브리드 세단의 선도자적인 위치로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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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350 |
새 차는 북미의 가장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SULEV II(Super-Ultra Low Emissions Vehicle II)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 레이아웃을 재검토해 트렁크공간을 늘린 게 특징이다.
사진/프랑크푸르트(독일)=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프랑크푸르트(독일)=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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