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액티언 스포츠 후속모델(SUT-1)의 양산형을 프랑프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하고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 쌍용차 액티언 후속차종 SUT-1 |
14일 쌍용차에 따르면 액티언 스포츠 후속차종은 배기량 2,000cc급 디젤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파워트레인은 변화가 없다. 그러나 앞모양의 경우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기존 돌출된 모양에서 벗어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액티언 스포츠의 경우 경제적인 SUT로 인기를 얻었으나 이제는 디자인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초 국내에 출시해 쌍용차의 판매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에서 공개한 XIV-1 컨셉트의 양산계획도 밝혔다. 쌍용차 상품본부 이재완 부사장은 "XIV-1은 코란도C보다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유럽시장 규정에 따라 배기량을 1,600cc급으로 줄이는 동시에 경량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나타났듯이 전반적인 유럽 자동차시장의 흐름은 소형화"라며 "쌍용도 이 같은 흐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쌍용차 XIV-1 컨셉트 |
프랑크푸르트=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