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컨셉카 C-X16 최초 공개

입력 2011년09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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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재규어 C-X16를 출품했다.

C-X16


14일(현지시각)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C-X16" 컨셉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2인승 쿠페 스포츠카다. 회사는 재규어가 앞으로 나아갈 미래차에 대한 디자인과 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알루미늄 차체, 공기 역학 구조를 최대한 살린 루프의 곡선, 그릴과 헤드램프로부터 프런트윙 라인 등 미래형 스포츠카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최대출력 380마력과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3.0ℓ V6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하이브리드 트랜스미션이 조합돼 100km/h 가속시간을 4.4초로 달성하고 300km/h의 최고속도를 낸다. CO2 배출량은 165g/km, 연료효율은 ℓ당 14.5km이다.



DC100
이와 함께 랜드로버의 아이콘인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DC100"과 "DC100 스포츠" 컨셉카가 세계 최초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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