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광고, 창의성 인정받았다

입력 2011년09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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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타이어 독일법인 디트마 올브리히(Dietmar Olbrich) 세일즈마케팅 상무와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 최진욱 부사장이 아우토빌트지 한스 하머(Dr. Hans H. Hamer) 사장으로부터 ‘2011 아우토스팟 어워드’ 상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 미국 등 9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 광고캠페인 "Be One With It"이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하는 "2011 아우토스팟 어워드 (2011 AUTOSPOT Award)" 오토모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어워드 부문은 타이어, 오일 등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제품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광고를 위한 상이다. 특히 "Be One With It" 광고 캠페인은 타이어와 도로가 혼연일체 돼 달릴 때 운전자가 느끼는 짜릿한 기분을 다이내믹한 스포츠를 통해 표현, 타이어에 대한 자신감이 곧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우토스팟 어워드"는 아우토빌트가 주최하고 있는 자동차부문 광고 어워드로 자동차 및 광고업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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