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지역 사회공헌 발벗고 나섰다

입력 2011년09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자동차 노사가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유일 대표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 노사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통복천 5㎞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 생태보존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한 것.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평택 지역주민에게 친수 공간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쌍용은 매년 열리는 평택환경축제 후원, 평택항 국제마라톤 대회 후원,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지역 경제 발전과 소외된 불우 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