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를 공개한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는 웹사이트(http://poli.hyundai.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여진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은 현대차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제작사 로이비쥬얼(대표 이동우)과 함께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일 일환으로서 준비좼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사이트는 교통안전 관련 애니메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관련 캐릭터 소개와 플래시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인터페이스 등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회원가입 후 축하 댓글을 작성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로보카 폴리 장난감,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캐릭터 소개와 동영상 보기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교통안전 교육용 게임을 탑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이용이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