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카페 구경오세요"

입력 2011년09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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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카페 티구안 (Cafe Tiguan)"을 개장하고,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국내 출시를 기념, 카페를 열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의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트슈타트의 유명한 카 타워에서 영감을 얻은 "카페 티구안"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은 파크어시스트 2.0 등 티구안의 최신 기능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총 7개 컬러의 티구안 8대가 전시돼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방문객에게는 카페 네스카페에서 제공하는 돌체 구스토 커피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20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방문시 티구안 티셔츠를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은 티구안 1주일 무료 시승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회사 박동훈 사장은 "이번 티구안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겠다"면서 "또한 관심과 성원에 지속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티구안은 1,968cc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 TDI 엔진, 7단 DSG변속기와 4MOTION 4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최고출력은 140마력, 최대토크는 32.6kg.m다. 부가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이3,790만원(2012년 초 출시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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