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카넷, "무료 쿠폰으로 침수차 조회하세요"

입력 2011년09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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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호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 피해가 증가하면서 중고차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물에 잠긴 차는 전문가들도 침수 여부를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 통보한 객관적 사실이 입증되는 자동차이력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GS넥스테이션의 중고차판매사업부문인 GS카넷은 이 같은 중고차시장 상황에 맞춰 소비자와 전국 지점에 침수차 경보령을 내리고 오는 10월말까지 "중고차 거래 필수 아이템! 사고이력조회 쿠폰을 쏩니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고이력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사이트에서 유료(건당 5,000원)로 조회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 이벤트는 사고이력조회를 사실상 무료로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편의와 피해를 방지해준다. 사고이력조회 무료쿠폰은 1인 당 최대 3매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에 한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GS카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GS카넷은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구매 전 해당 차의 사고이력을 조회해 혹시 생길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게 좋다"며 "모든 침수차가 잘못된 것은 아니므로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피해 정도를 확실히 체크해 주행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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