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2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막하는 오렌지카운티 국제 오토쇼(애너하임 모터쇼)에 2012년형 혼다 CR-V 컨셉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4세대가 되는 신형 CR-V 컨셉트카는 스타일이 크게 달라진 게 특징이다. 이번 컨셉트카에 대해 혼다 미국 법인 존 멘델 부사장은 "컨셉트카는 앞으로 등장할 신형과 거의 흡사하다"며 "2011년형 CR-V는 11월 개막하는 LA오토쇼에 출품할 계획으로 미국에선 연말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의 경우 내년 중 혼다코리아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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