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강남 서초지역 신규 딜러 출범

입력 2011년09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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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강남 서초지역에서 인피니티 브랜드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로 C&K모터스를 선정하고, 22일 공식 딜러 계약서(Dealer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수도권 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 정비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C&K 모터스는 9월30일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2 한원빌딩 1층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을 통해 소비자들을 먼저 맞이한다. 내년 3월에는 인피니티 글로벌 전시장 디자인 기준인 "아이레디(Infiniti Retail Environment Design Initiative)" 컨셉을 적용한 공식 전시장을 열고, 여유로운 갤러리 분위기에서 차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7일에는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91-5)를 연다.



C&K 모터스는 새로운 서비스 센터 오픈 기념으로 10월15일 부터 11월5일까지 보증수리기간이 지난 차에 20개 항목 관련 무상점검 및 부품교환 시 부품금액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올드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비스 센터 방문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인피니티는 내년 "인피니티 JX" 및 디젤 라인업 런칭을 앞두고 있다"며 "인피니티 만의 고객 서비스 철학인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를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 내 8개의 전시장에 이어 오는 10월 서울 이태원 전시장을 추가 오픈, 올해 말까지 총 9개 전시장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서울 강서, 창원, 마산, 전주 등 수도권 및 주요 지방의 신규 딜러를 추가로 선정하고, 2016년까지 전시장 수를 전국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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