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진 아티스트 육성 나선다

입력 2011년09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문화 예술 후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배진환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교는 잠재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되며, 벤츠는 선정된 신진 아티스트 및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프로그램 첫 해의 후원 규모는 2억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하여 젊은 인재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육성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진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 세계적인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 문화적, 사회적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