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SUV인 X시리즈가 X4라는 새식구를 맞게 됐다.
|
BMW X3 |
21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BMW그룹 노버트 라이트호퍼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X4의 양산 계획을 전했다. X4는 X3와 X5의 중간에 위치하는 신형 크로스오버 형태로, 길이는 X3와 비슷한 4,650mm로 알려졌다. 엔진 등의 파워트레인은 X3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X6가 X5의 쿠페형이라는 점에 비춰 X4와 X3의 관계도 비슷한 흐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신형의 정식 발표는 2014년이 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