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F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차" 상을 수상했다.
2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30만 명 이상의 오토 익스프레스 독자들의 소유 자동차에 대한 만족도를 바탕으로 실시된 조사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 차 가운데 XF는 성능, 디자인, 핸들링, 편의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재규어의 주요 모델인 XF의 개성있는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는 국내 고객들에게 재규어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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