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짚 그랜드체로키가 "2011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23일(현지시각)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차"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자동차 안전 정보 전달을 위해 신차를 대상으로 차의 전방, 후방, 측면 및 루프강도 테스트를 거쳐 선정한다. 2010년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4가지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앞좌석 토르소 에어백을 추가로 탑재해 측면 충돌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