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소 기아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서로 자동차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올해 6번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호회 소개,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의 자동차 350여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경정비 및 점검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기아차는 지난 8월 출시된 후 "보스를 지켜라", "포세이돈" 등 인기드라마에 PPL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7 3.3 GDI" 모델을 전시해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내용을 공유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동호회원들의 온라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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