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소비자가 용품 디자인한다

입력 2011년09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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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용 상품 개발을 위해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존 500여개의 액세서리및 새로운 신규 아이템을 모티브로 창작된 디자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3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2012년 액세서리 신상품으로 개발, 판매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 극대화를 위해 구입, 장착은 물론 A/S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난 8월에는 순정용품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도 새롭게 단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액세서리는 이제 단순한 소품이 아닌 제품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장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2008년 대비 200% 신장한 1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안경욱 이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용품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프리미엄 디자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지원자격 제한없음)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mall.renaultsamsungm.com)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 출력물을 10월 31일까지 우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3가 60번지 3층, 르노삼성자동차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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