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스탠드A의 모습 |
201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랜드스탠드 I와 J가 매진된 데 이어 A도 판매 완료를 눈앞에 뒀다. 매진된 좌석은 국민 문화지출비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전략 상품이다. 레이스 시간에 따라 노을빛을 받으며 달리는 머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으며, 비교적 긴 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는 요충지다. 또한 그랜드스탠드A는 출발 시 포지션 싸움으로 요동치는 머신을 볼 수 있는 명당으로 F1 팬들이 선호하는 좌석이다.
|
좌석별 특징 |
조직위 박봉순 티켓사업본부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보급과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대중화라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지난 9월1일에는 일본 전문잡지 "F1토큐슈"가 한국서킷의 스탠드별 별점(*/관람의 재미를 느끼는 정도)을 매기면서 I/J 스탠드는 별점 3.5점(총 별점 5점으로 평가)으로 별점 5점의 F스탠드, 4점의 G스탠드와 비교해서 F1머신의 코너링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추천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