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측정 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회사는 조사의 신뢰성이 높은 소비자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고객 만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문동환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3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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