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상식 달인 뽑는다

입력 2011년09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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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2,3학년)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오는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온라인 퀴즈 대회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컨텐츠와 교통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총 2만 5천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최고 점수 획득시 "어린이 교통안전왕"으로 선정하고, 우수 성적을 거둔 30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 문화 상품권, 닌텐도 게임기, 키 홀더 등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 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 5천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했다. 또한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지난 4월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27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초등교사 교통안전 교육 연수에 이어, 7월 교통 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 대회 및 캠프 개최 등 현장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 및 행동, 안전수준을 측정, 확인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 중"이라며 "향후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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