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열차에 실려 춘천 가다

입력 2011년10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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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신형 프라이드를 경춘선 열차에 싣고 달리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2일부터 11일까지 경춘선 구간에서 펼쳐지는 "프라이드 타임캡슐 트레인"은 특수 제작한 열차를 이용해 10일간 청량리에서 춘천역을 오가는 중앙선, 경춘선을 통해 하루 왕복 1회씩 운행되는 이벤트다. 특수 제작된 열차 전시공간은 타임 캡슐 모양의 조형물 사이에 신형 프라이드가 설치된 것으로, 경춘선 이용자 뿐 아니라 가을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형 프라이드는 "VSM(차세대 VDC)"과 TPMS, HAC, ESS 등 첨단 안전품목이 탑재된 고급 소형차로 부각되는 중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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