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 실시

입력 2011년10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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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신개념 품질 보장 서비스를 적용한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소비자의 품질 만족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를 마련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보장서비스"는 30일 이내 품질에 만족을 못할 경우 다른 차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최대 보증서비스", "중고차보장서비스" 등 다양한 소비자 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차종교환 프로그램"은 10~12월에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소비자(법인 및 영업용 제외)을 대상으로 최초 등록 후 30일 및 500~2,000km이내 주행 중 차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쏘나타를 포함, i40·그랜저·싼타페·베라크루즈로 교환을 신청할 수 있는 신개념 품질보장 프로그램이다. 단, 교환 시 제품 간 차액은 환급되거나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개조 및 튜닝으로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계약자와 등록명의가 다른 경우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 후 1년 이내 사고(차대차 사고)로 인해 수리비가 차 가격의 30% 이상 발생하고, 타인 과실이 50% 이상인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소비자가 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 할 경우 보유기간 1년 이하의 차는 구입가격 대비 최고 70%, 2년 이하 차는 최고 63%, 3년 이하 차는 최고 57%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모터, 배터리 등 전용 부품의 보증기간을 최대 6년 12만 km까지 보장하는 "전용 부품 최대 보증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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