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외 아이들위한 '천사 장학금' 전달

입력 2011년10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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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국 1,004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후원회장 및 장학생 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 천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천사 장학금은 9월 출고 자동차 1대당 1만원씩 적립해 조성하는 방식으로 총 5억3,000여만원이 모였다. 이날 현대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선발한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양한 계층에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기부문화 실천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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