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201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1 FORMULA 1 KOREAN GRAND PRIX)에 벤츠차 20대를 코스카 및 MIV(Medical Intervention Vehicle), VIP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지원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으로 회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중의 하나인 F1 대회에 코스카 및 의전차를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내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경기 전 트랙의 컨디션을 살피는 코스카로는 CLS350 블루이피션시(4대)가 사용된다. ML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4대)의 경우는 공식 의료차와는 별도로 F1 한국대회의 전용 의료차로 쓰인다. 벤츠의 플래그십 S500 블루이피션시 롱 7대와 S400 하이브리드 롱 3대는 FIA, FOM의 주요 관계자 및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의전차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제공되는 차들은 대회가 끝난 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F1 대회조직위원회의 2011년 대회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