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UNCCD 총회에 체어맨 W 제공

입력 2011년10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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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방지협약(이하 UNCCD) 제10차 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의전 및 행사지원 자동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쌍용차 대치영업소에서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 및 UNCCD 럭 낙가자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뉴체어맨 W 10대와 코란도 C 5대 등 총 15대를 전달했다. 뉴체어맨 W는 행사 기간 동안 UNCCD 럭 낙가자 사무총장의 업무용 및 각국 대표 의전용으로 사용 예정이며, 코란도 C는 행사지원차로 사용된다. 또한 쌍용은 지원차의 서비스 전담반 운영 및 비상 정비망을 가동한다.



이번 총회는 194개 UN 회원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환경분야 각국 대표 1,000여명, 국제기구 및 정부기구 관계자 1,000여명, NGO와 옵서버 국가 관계자 1,0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최측은 관람객 수가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쌍용은 행사기간 동안 총회가 열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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