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일, 서울시 창동 창원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의 시속 30km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 회사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 창원초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돕고, 인근 운전자들에게 안내문과 서행 운동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의 동참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달 200여 전국지점에서 르노삼성 차를 출고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스쿨존에서 서행 운전 동참을 유도하는 스티커 3만5,000장을 제작, 배포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