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1일부터 14일까지 도서지역 소비자를 위해 "2011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10개 도서지역에서 대형 상용을 제외한 전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는 물론 도서지역 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이유일 사장은 "도서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소비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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