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트럭버스코리아, "올해로 10살 됐어요"

입력 2011년10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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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트럭버스코리아의 틸로 헬터 신임사장
만(MAN) 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8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 트럭버스코리아 틸로 헬테 신임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고, 독일 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전국 6개 지역 소비자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 외에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중형트럭과 특수차를 국내 적극 도입할 의사를 밝혔다. 구매 만족도를 높여 대형트럭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얘기다.



틸로 헬터 사장은 "우리는 지난 2001년 한국법인 설립 후 10년동안 인재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대해서 강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협심해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일에서 250년 이상의 디젤기관을 대표하는 상용차 브랜드의 위상을 전하고자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만 트럭버스그룹은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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