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연비왕 선발대회 마쳐

입력 2011년10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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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에서 1ℓ로 18.92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쌍용차 평택본사를 출발, 코란도C를 운전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 주행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을 달렸다. 연비왕에 등극한 노찬웅(경기 군포 28세), 김준태(서울 영등포, 30세) 씨는 "길이 막히는 시내 및 국도 주행에도 불구하고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연비 및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회사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란도 C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했을 것"이라며 "특히 동급 SUV 유일하게 뒷좌석 시트가 뒤로 젖혀져 경쟁사 동급 SUV보다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1등상을 수상한 노찬웅, 김준태 참가자 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을, 18.09㎞/ℓ로 2등한 권영훈(인천, 40세), 장인혁(인천, 20세) 참가자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또 3등을 차지한 강석(서울, 32세), 강효(서울, 32세) 참가자는 50만원을, 나머지 참가자들은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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