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GV 비상대피도 새 광고 선봬

입력 2011년10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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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가 전국 CGV 영화관 총 70여개, 500여 스크린에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 "평균대 서커스"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극장 광고는 TV CF와 SNS에서 한창 인기몰이중인 또로 캐릭터가 중심. 단순한 몸매와 타이어 모양 귀가 포인트인 "또로"들이 평균대 위에서 서커스 동작을 취하며 여자 또로의 관심을 얻으려는 에피소드를 통해 친밀감과 재미를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CGV와 함께 처음 선보인 안내광고는 타이어를 관람객으로 의인화해 관객들의 자연스런 감정 이입을 유도, 비상대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회사 조동근 마케팅 담당 상무는 "귀여운 또로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 설정과 밝고 위트 있는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시켰다"면서 "안전을 강조하는 공익 영상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새로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 캠페인과 연계한 SNS 이벤트 및 온라인 마케팅으로 관람객과 소비자 반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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