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한 디젤승용차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2007년 11월15일부터 2009년 3월27일 사이에 제작한 S80, XC60, XC70 등 볼보 디젤승용차 3개 차종 1,213대다. 이들 차에서는 엔진벨트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인 텐셔너의 고정관이 조기 마모돼 소음이 발생하거나 엔진벨트 이탈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 소유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거나 리콜 전 수리한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1588-1777.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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