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대전 전시장 신규 개장

입력 2011년10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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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대전 전시장의 운영은 지난 8월 재규어·랜드로버의 공식 딜러로 선정된 JL모터스가 담당하며, 전시장의 위치는 대전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동구 중심 상권 용전동으로 회사는 대전·충남 지역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규모는 연면적 1,337㎡(404평)의 총 3층이다. 1층에는 재규어, 2층에는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고 총 8대의 전시가 가능해 재규어·랜드로버의 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구매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최대 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시설 등을 갖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밖에 대전 전시장 뒤 편의 598㎡(181평) 크기의 서비스센터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전문 테크니션과 휠얼라이먼트와 경정비가 가능한 4대의 리프트를 갖춰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국 주요도시 총 12개의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연내 강남과 광주에 신규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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