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올란도와 캡티바 보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 행사를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솔섬 오토캠핑장에서 열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신청자를 모집해 200가족(한 가족당 4인 기준)을 선정했다. 올란도와 캡티바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활용, 야외 텐트를 설치하는 방법과 더불어 맨손 송어잡기 체험, 농장 체험,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건강을 확인해보는 "헬스케어 캠프" 프로그램, 가족 장기자랑을 뽐내는 "슈퍼스타 C" 등 가족 중심의 가을 캠핑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마케팅담당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는 탁월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정적인 승차감, 여유롭고 넓은 실내공간을 갖춰 가족 단위의 오토캠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쉐보레 RV차량의 뛰어난 성능과 오토캠핑 차량으로써의 특장점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많은 쉐보레 가족들이 모여 자연과 함께 하는 즐겁고 건강한 모임이 됐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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