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2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는 오는 22일까지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를 협찬한다.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을 위한 공식 차종으로 ‘시에나’를 비롯, ‘프리우스’, "캠리" 등 총 16대를 의전차로 지원한다. 아울러 시에나를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패션 관계자들에게 차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세계 패션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는 패션위크에 의전차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토요타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문화 예술 행사와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확고히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