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입차 시장의 핵심 상권인 도산대로에 강남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남전시장은 이미 서초 및 대치 전시장을 통해 강남지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한다. 이 전시장은 연면적 1,600제곱미터(484평), 총 3층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층별 3개(재규어-랜드로버-레인지로버) 독립 브랜드 존이 마련됐다. 각 층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테마로 차 전시가 가능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모든 차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3층 레인지로버 존은 최고급 인테리어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킨 독보적인 공간으로 마련했고, 또한 전시장 방문자 편의를 위해 별도의 대기실 및 컨설팅룸도 갖췄다.
한편, 천일오토모빌은 최근 지하1층, 지상7층으로 구성된 재규어 랜드로버 AS전문 워크샵인 성수 서비스센터를 신규 이전 오픈했다. 이 센터는 1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평균 6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 혼다코리아,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 개최
▶ 자동차업계, "소비자 접점 높여야 산다"
▶ 재규어·랜드로버, 역대 최대 판매성장률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