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디자인 상 또 받았어요"

입력 2011년10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04년부터 디자인상 수상 이어가"

 넥센타이어가 친환경 타이어인 ‘엔블루 에코’제품이 ‘2011 대한민국 우수 산업디자인’전에서 국내타이어 제품 중 유일하게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KDI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으로 매년 우리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디자인(GD)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호주디자인상(AIDA)과 상호인증돼 마크나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된 ‘엔블루 에코’는 넥센타이어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존 성능에 연료효율와 내마모도를 크게 향상시켜 지난 8월에 출시한 친환경 타이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백조의 우아한 세련미를 형상화 한 비대칭 디자인이 핵심”이라며 “강성을 보강한 외측블록과 유연성을 확보한 내측블록들을 최적으로 조합시켜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승차감과 조종안정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4년 N5000 제품의 디자인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후 지속적으로 디자인 관련 상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N8000"과 "윈가드 스포츠" 두 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 토요타, 국내배우 광고모델로 쓴다
▶ 불스원, 천연성분 1등급 왁스 출시
▶ 자동차업계, "내년이 진검승부"
▶ 현대차, 유러피언 해치백 i30 출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