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 기술교육센터에서 "2011 크라이슬러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24일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인력의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크라이슬러와 짚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선발된 기능 인력을 대상으로 정비 실기평가와 기술 및 부품 이해 등을 평가하는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 렉스모터스(성동)의 이완규 과장이 올해 스킬 컨테스트 정비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해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장, 상패를 받았다. 또한 2등과 3등을 수상한 아크로스타(송파)의 신대섭 대리와 프리마모터스(일산)의 이덕수 대리에게도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또한 같은 기간 진행된 부품 부문 컨테스트에서는 최종 우승자에 렉스모터스(성동)의 오형민이, 2, 3등은 아크로스타모터스(강남)의 이동해 대리와 렉스모터스(마포)의 이동우 과장이 차지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