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트럭 및 버스 관련 부품 협력사 33개 기업, 70여명 임직원 초청
다임러그룹이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한국 내 트럭/버스 부품 협력사 33개 기업의 임직원 70여명을 초청해 ‘다임러 서플라이어 어프리시에이션 데이(Daimler Supplier Appreciation Day)"를 개최했다.
24일 다임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다임러그룹의 글로벌 파워트레인 & 트럭/버스 부품 구매 부서의 요르그 라이팅 이머징 마켓 구매 총괄과 미쯔비시 후조사의 히데토 타케다 구매 총괄이 참석해 다임러그룹의 글로벌 구매 정책 및 프로세스에 대해 브리핑했다.
또한 다임러 한국 구매사무소 책임자인 알렉산더 뮐레는 국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서 다임러 트럭/버스 부품 양산을 시작한 19개 기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는 시간도 가졌다.
다임러트럭코리아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다임러 그룹에게 한국은 부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함께 일하는 한국 부품 업체들이 늘어나 매우 기쁘고 앞으로 국내 부품 업체들과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