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4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26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광주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런던모터스가 운영하며 위치는 광주 상무대로 화정역 사거리다. 연면적 1311㎡(약 400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제품을 전시한다.
각 층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 컨설팅 룸을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2층에는 소비자들이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대형 주차장을 갖춰 방문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477㎡(144평) 크기의 서비스센터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전문 테크니션과 어드바이저로 구성된 전문 정비팀과 총 4개의 워크베이가 들어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A/S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재규어․랜드로버는 현재 전국 12개 전시장과 1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