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넥센 RV 챔피언십' 최종전 열린다

입력 2011년10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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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시리즈 최종 라운드가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의 상설트랙에서 개최된다.

 이번 최종전에선 300마력대의 최고 종목인 SGT클래스 챔피언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가장 빠른 랩타임(경주 코스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기록으로 승부를 겨루는 로디안 클래스와 자신이 정한 목표 랩타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RV 챌린지, 디젤 승용차들의 타임어텍 경쟁인 TDR 클래스 역시 신기록 수립을 향한 드라이버들의 열기가 뜨겁다. 아울러 이 대회와 함께 시범 레이스로 개최되는 투어링카 종목인 K_SGT 클래스는 배기량에 따라 200마력 이하, 300마력 이하, 300마력 이상 등 3개 클래스로 개최된다.

 한편, 대회 프로모터인 HASF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을 위한 서킷 체험주행, 안전벨트 시뮬레이션카에 탑승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목포우리집’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경기장 시설과 경주차를 살피는 서킷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소속 인라인 협회가 인라인 대회를 개최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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