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리점 분위기 '확' 바꾼다

입력 2011년10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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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로 소비자만족도 증대

 쌍용자동차가 변화하는 기업이미지에 맞춰 옥외간판 교체 등 전국 대리점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우선 전국 150여개 대리점의 간판 및 이미지월, 인포메이션 데스크 교체, 전시장 환경을 개선한다. 새 간판은 투명 아크릴과 LED를 사용해 시인성과 입체감을 높였으며,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현재의 금속 소재에서 유리로 변경하고 이미지월 역시 선명도가 높은 백페인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이 회사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영업의 최일선인 대리점의 분위기를 더욱 새롭고 고급스럽게 단장하게 됐다”며 “판매 대리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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