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 대형 법인 및 자회사 보유 그룹 대상 BMW그룹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법인 대상 판매 프로그램인 "BMW 법인 프로그램(BMW Corporate Sales Program)"을 오는 1일부터 진행한다.
31일 BMW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법인 및 자회사를 보유한 그룹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기간 동안 전제품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한다. 그룹 이름으로 가입할 경우 모든 계열사에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며 법인 비용으로 구매 또는 임차되는 차에 대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일정 수량 이상을 구매했을 경우에는 기업 임직원에게 임직원용 별도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이 밖에 사전 협의 시 해외 지사 및 자회사에도 동일한 구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BMW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동차 운용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BMW가 법인 대상 판매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 것은 시장의 요구에 충분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며 "BMW의 친환경 및 첨단 기술력과 안전성을 적극 알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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