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 자동차용 블랙박스 시장 진출

입력 2011년10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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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마이뷰 175 2CH 출시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2채널 자동차용 블랙박스인 "미오 마이뷰 175 2CH"를 출시하고 블랙박스시장에 진출했다.


 31일 미오에 따르면 미오 마이뷰 175 2CH는 특화된 영상 녹화 기술을 통해 동일 크기에서도 선명하고 깔끔한 영상을 제공한다.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 강제 녹화, 주차 시 녹화 등의 녹화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146도의 넓은 촬영범위로 식별이 어려운 영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내장 전원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사고가 나더라도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녹화영상 확인의 편리성도 장점이다. 사고현장에서 내비게이션이나 기타 영상기기에 단자를 연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를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사고 시비를 가릴 수 있도록 상세한 교통상황 정보를 제품 전용 플레이어에 제공하고 TV 아웃 기능을 이용해 가정에서 대형 화면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다양한 확장품목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후방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젠더, 구글맵과 연동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외장형 GPS, 시동을 꺼도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상시 전원 케이블 등을 채택했다. 

 미오 마이뷰 175 2CH의 판매가격은 실내용 후방카메라와 설치비를 포함해 27만9,000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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