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에 싣고 전국 도심 누벼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전국 도심을 무대로 베일을 벗는다.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대형 트레일러에 싣고 전국을 순회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쇼룸을 설치한 특수 트레일러는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트레일러는 내부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외부에서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특수조명 및 카페트로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는 서울 강남일대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전국투어 행사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12월4일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공식 홈페이지(
www.landroverkorea.co.kr)에 목격장소 및 감상 등이 포함된 후기를 올려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통보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보크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상징적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CO2 배출량 최소화를 위해 첨단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7,0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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