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해피 카 버스데이(Happy Car Birthday)" 및 "문화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1년 이후 매년 11월에 등록한 쌍용차 보유자가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지참하고 대리점을 방문, 응모권을 작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생일 케이크가 증정된다. 또한 응모자가 행사기간 중에 쌍용차를 출고하면 문화공연 관람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문화공연 관람이벤트는 이전 구입 이력이 없더라도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sangyongstroy)에 응모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400명(1인 2매)에게도 제공된다.
서울 공연은 12월2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충무아트홀)이며, 대전은 뮤지컬 "친정엄마(문화예술의 전당/24일)", 대구는 뮤지컬 "삼총사(오페라하우스/24일)", 부산(시민회관/17일) 및 광주(문화예술회관/10일)는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권이 주어진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motor.com)나 이벤트 사이트(
www.carbirthday.co.kr),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 카 버스데이 이벤트 당첨자에겐 매주 금요일 SMS 기프티콘을 발송하며, 문화공연 관람이벤트는 12월5일 이벤트 사이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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