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1년11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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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

 기아자동차의 모닝이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4일 기아차에 따르면 경차 "모닝(수출명 : 피칸토) 3도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09년 유럽전략차종 벤가와 2010년 K5, 스포티지R이 같은 상을 받은 것에 이은 4번째 쾌거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수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2009년 쏘울이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으며 첫 테이프를 끊은 이후 K5, 스포티지R 등 인기차종들이 연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받은 일은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디자인을 개발해 그동안 추진해 온 디자인 경영을 더욱 성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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