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수능 수험생 3,000명 긴급 수송

입력 2011년1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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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00명 개인차로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

 기아자동차가 2012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일인 10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수송 봉사활동을 위해 전국의 기아차 임직원 3,000명은 개인차를 동원해 1:1 수송 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미 3년전부터 광주 지역에서 실시해 오던 동일 행사를 수험생들의 호응에 따라 이번에는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사전예약기간인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기아차 ARS 콜센터(1588-1100)로 연락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출발지와 가장 가까운 기아차 지점으로 연결돼 시험장까지 이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선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병중인 수험생, 대중교통 이용이 곤란한 수험생들의 예약을 실시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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