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시상식’을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MVP’ 선수에게 ‘2012년형 K7’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즌 내내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프로야구 MVP’ 윤석민 선수(기아 타이거즈)는 기아차로부터 부상으로 ‘2012 K7’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많은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과 열심히 뛴 선수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뽑힌 오승환 선수(삼성 라이온즈)에게 K5를 선사한 바 있다. ‘쏘울 GDi 전국 로드쇼’ 및 ‘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당일 진행한 ‘올스타전 MVP 맞추기’ 행사 등 다양한 야구 마케팅 활동도 펼쳤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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